한성기업, 국내 식품업계 최초 수산자원관리협의회(MSC)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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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은 국내 식품 제조업계 최초로 수산자원관리협의회(MSC) 인증을 획득했다.
한성기업과 MSC 인증 대행사인 CUCK(Control Unit Certification Korea)는 지난 9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일경 한성기업 사장(왼쪽)과 홍리 CUCK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국내 식품 제조업계 최초로 수산자원관리협의회(MSC)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성기업이 획득한 인증은 MSC COC(Chain of Custody) 인증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제적인 보증 시스템이다.
MSC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업체에는 에코라벨(Eco-Label)의 사용권한이 주어진다.
MSC 에코라벨은 친환경적인 수산물의 어획과 가공, 유통 기준에 있어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인지도가 가장 높은 지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성기업은 자사 산하 3개 공장에서 MSC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받았다.
박일경 한성기업 사장은 "MSC 에코라벨 인증마크를 부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우려로 식품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성기업은 일본 수산물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방사능 검사기를 전 사업장에 구비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